증여계약서 양식 및 작성방법 (부동산)

증여인과 수증인 사이 목적물이 되는 부동산을 무상으로 증여하면서, 권리와 의무를 기재한 부동산 증여계약서 양식입니다.


증여의 사전적 의미는 "재산을 아무런 대가나 보상 없이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꿈꿔왔던 시절도 있을 겁니다.

[민법]조항에 따른 증여의 개념은 당사자 일방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에 수여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상대방이 이를 승낙함으로써 그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이며, 증여자만 그 의무를 부담하는 편무계약입니다.

따라서 증여계약은 임대차, 매매 등 다른 계약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일반계약과는 차이가 있고, 체결 형태도 간략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증여에 의한 소유권 이전 등기 권리자와 의무자

  • 등기의무자: 증여자(증여하는 자)
  • 등기권리자: 수증자(증여받는 자)



부동산 증여계약서 양식

첨부하는 파일은 한글문서(hwp) 이며 다운로드 후 사용하면 됩니다. 링크에 문제가 있을 경우 댓글 남겨주시면 수정합니다.

부동산 증여계약서 양식


위에서도 언급했듯 부동산 증여계약서 양식은 매매, 임대차 등 일반 계약서와 비교하면 가단합니다. 증여자만 의무를 부담하는 계약이기 때문이겠지요.

법률에 규정된 서식이 아닌 임의서식이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은 수정 후 작성하면 됩니다. 증여 받을 목적물의 정확한 소재지 주소, 면적, 지목, 구조 등 정확히 기재하면 됩니다.

증여시기, 날짜를 정확히 기재하고 증여인과 수증인의 인적사항을 작성 후 기명, 날인하면 됩니다. 별도의 특약이 있다면 당연히 기재해야겠지요. 칸이 부족할 경우 빈 용지에 작성 후 증여계약서에 첨부하고 간인합니다.


증여계약서에 의한 소유권 이전 등기 신청 기간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관련 조항에 따라 다음 중 어느 하나에 정해진 날로부터 60일 내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야 합니다.

  • 계약의 당사자가 서로 대가적인 채무를 부담하는 경우 반대급부의 이행이 완료된 날
  • 계약당사자의 일방만이 채무를 부담하는 경우 그 계약의 효력이 발생한 날



이상 부동산 증여계약서 양식 및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기간도 정해져 있으니 해당되는 조건에 맞추면 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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