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의 날이란?- 세계 비만의 날

미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세계비만연맹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비만 예방의 날이란 무엇이지 알아봅니다.


요즘 활동량이 적어서 그런지 늘어나는 뱃살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찾던 중 세계 비만의 날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비만 예방의 날 이라고 하네요.

세계비만연맹에서 매년 10월 11일을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로 지정해서,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대부분의 성인병이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네요. 다음 백과에 나와있는 비만과 관련된 내용을 일부 인용해 봅니다.

비만이란?

비만이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보다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여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의 증가는 없는 드문 경우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비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 전신의 체지방 축적보다는 '복부 비만'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최근에는 피하지방보다는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연구 결과들이 축적되면서 '내장지방형 비만'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1996년 세계보건기구가 ‘비만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한 이래로 현재 21세기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질병백과]


비만 예방의 날 (세계 비만의 날) 사업목적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세계비만연맹 공동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의 자발적인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도모 및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과
  • 비만 예방의 날 유공자 발굴 빛 포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비만예방의 날(세계 비만의 날) 기념행사로는 비만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 및 비만 예방 관련 주제 영상 상영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답니다.


비만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먹은것에 비해 활동량이 적을 때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비만은 섭취하는 영양분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을 때 소비되지 않은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 것이지요.

불규칙한 식습관, 필요 이상의 과다한 음식물 섭취, 특히 중요한 운동부족, 내분비 계통 질환, 유전적 용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비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계비만연맹 발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는 2025년에는 비만으로 인한 질병 치료 비용이 연간 1조 2000억 달러를 돌파한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저 역시 뱃살이 늘었다고 한숨만 쉴 것이 아니라 오늘부터라도 부지런히 운동하고 관리해야 겠습니다. 10월 11일이 세계 비만의 날 (비만 예방의 날) 이라니 그 전에 조금이라도 비만도를 낮추도록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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