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티백 활용 방법 알아보기

우려낸 녹차 티백 활용 방법을 알아봅니다. 버리기 아까운 티백을 활용한 생활의 지혜를 모아봅니다.

가정이나 회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차 종류 중 녹차가 있습니다. 티백으로 되어있어 손님 접대 하기에도 편하고 뒷정리도 수월해 대부분 가정이나 회사, 은행에는 녹차 티백이 있지요.

또한 녹차는 건강에도 이로운 식품이니 사랑이 넘치는 식품이지요. 가격도 적당하고 먹기에도 부담이 없지만 한번 우려낸 녹차 티백을 그냥 버리기에는 왠지 아깝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고 친환경 생활에 도움이 되는 우려내고 버려야 하는 녹차 티백 활용법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생활백과 사이트를 참조해 일부 인용합니다.

녹차 티백을 잘 말려 헝겊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가 없어집니다. 차 찌꺼기는 세정력과 흡수력이 뛰어나 탈취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발 냄새가 심한 사람도 신발에 녹차 티백을 넣어두면 신발과 발에서 나는 악취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페인트 칠을 새로 하면 냄새가 심해 머리가 아픕니다. 이때 녹차 티백 안에 들어있는 잎을 꺼내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약한 불에서 태우면, 실내에 녹차 타는 냄새가 배면서 페인트 냄새가 사라집니다.

녹차 티백을 활용해 식물에 비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즉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분히 말려서 보관해야 곰팡이도 안 생기고 변질되지 않겠지요.

녹차 티백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꺼내 화분에 뿌려주면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남아있던 성분이 식물에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족욕기나 대야에 따뜻한 물을 붓고 한번 우려낸 녹차 티백 3~4개를 넣습니다. 남아있던 녹차가 우러나오면 발목까지 충분히 담그고 족욕을 즐깁니다.

족욕 시 물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중에 따뜻한 물을 보충해 줍니다. 15～20분 정도 족욕을 하면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녹차의 은은한 향은 발 냄새를 없애는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녹차 티백을 세수 할 때나 목욕물에 넣어 쓰면 좋습니다. 세수 할 때는 1개, 목욕할 때는 3～4개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비누로 얼굴을 씻을 때는 마지막 헹구는 물로 사용하면 됩니다.

여름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에는 녹차 티백을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냉찜질을 해주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눈이 부을 때도 차가운 녹차 티백을 눈두덩에 올려놓고 5분 정도 있으면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이상 먹다 남은 녹차 티백을 활용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식 몇 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용 방법이니 즉시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코로나 19, 여러가지 사회 문제 등 복잡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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